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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해적단
2008/12/20 21:32   by 미스터멧  |  해적단에 알립니다/전보 벌레
안녕하세요 낭만해적단의 영원한 선장(?),
미스터멧이 된 와니입니다.

이곳에 글을 남기는건 매우 오랜만이네요.

낭만해적단 블로그에 찾아주시는 분이 이젠 그리 많치 않지만,
그래도 아직도 낭만해적단의 음악을 접하고 또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난 한동안 해적단 블로그의 접속이 안되었는데,
이에 또 어찌된 일이냐고 저에게 연락을 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는 아시다시피 작년 7월부로 해적단을 떠나기로 결정을 했었고,
해적단은 이후 3인조로써의 활동을 준비해왔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올초에 발표된 채킷컴퍼니 컴필레이션 음반 수록곡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로 활동을 하였어야 했지만
실제로 이 곡은 온라인으로도 공개가 되지 않았고,
이후 유야무야 해적단 활동은 정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낭만해적단은 원래가 음악 외적인 삶 또한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지금 현재 스모킹맨 키위 현아는
모두 각자 음악 외적으로의 삶을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회사일, 연애, 집안일등 다양한 삶의 굴곡들속에 있습니다.

이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낭만해적단의 프로듀서로써,
낭만해적단의 미래를 생각해보곤 합니다.

사실 지난 정신없던 한해의 끝까지 달려온 해적단 멤버들이,
낭만해적단의 재출항에 대한 바램을 조금이나마 가지게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낭만해적단이 돌아올것이다,
새로운 노래를 낼것이다, 라고 이야기는 할수 없습니다.

다시 낭만해적단이 돌아온다면,
그건 낭만해적단의 마지막 한방일것이기 때문입니다.

낭만해적단의 모든걸 걸고, 정말 이것이다 라고 할수 있는 음악,
그리고 완연하게 그 음악을 위해 뭉쳐진 낭만해적단이 될수없다면
낭만해적단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것입니다.

사실 낭만해적단의 현재는 거의 반 해체 상태입니다.

그러나 낭만해적단을 이대로 끝내고 싶지 않다는
멤버들의 생각이 있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아직 생각중인 단계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낭만해적단 이후,
여러 멤버들의 솔로 프로젝트도,
저와 키위의 듀엣 프로젝트도 구상이 되었었습니다.

그러나 낭만해적단은,
우리 네명일때만이 가장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낭만해적단이 돌아온다면 4명일것입니다.
그리고 멤버들이 다시 음악을 한다면 그것은 낭만해적단일것입니다.

하지만 낭만해적단이 다시 출항 할것이냐,
그것은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지난 2년간 낭만해적단이 발표한 많지않은 음악들을 사랑해주시고
아직까지 관심을 주시는 여러분들께 언제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얼마전 추운 날씨에서 차를 운전하다가
낭만해적단의 EP를 다시 들으며
옛날 생각들에 참 행복했습니다.

무대에 서지 않은지 1년반이 되었습니다.
그게 영원이 될지 또 아니면 다시 언젠가 그 위에 서는 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
2008/04/25 15:25   by 스모킹맨  |  소개합니다/스모킹맨의 식후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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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

 안녕하십니까 . 스모킹맨입니다 . 내일은 우리 채킷컴퍼니 소속 신인가수 마로君의 '달이 떳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뮤직비디오의 완성본을 받는 날입니다 . 에 , 따라서 신도림 소재 채킷컴퍼니 사무실에서 채킷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시사회가 5시에 있을 예정입니다 .
 아 . 가슴이 막 둑은둑은 거립니다 . 낭만 해적단 1집 발표때도 이와같은 두근거림이 있을까요 ? 뭐 아무튼 . 마로의 뮤직비디오는 내일이나 모레 온라인을 통해 선공개가 될 예정에 있구요 . 음원은 다음달 초에 공개 예정에 있습니다 . 나오면 많이많이 사주세요 . 뮤직비디오도 널리 퍼뜨려주시구요 .

 내일의 시사회 풍경은 스모킹맨이 직접 스케치해서 돌아와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2008/04/19 11:36   by 스모킹맨  |  소개합니다/스모킹맨의 식후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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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의 풍경 .

 안녕하심미 ? 스모킹맨입니다 . 다름이 아니고 얼마 전 촬영한 마로의 뮤직비디오 현장을 스케치한 사진을 좀 올려보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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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모킹맨의 기타를 띵까띵까해보능 마로군임미 . 마로가 '우와 부사장님 ! 이거 5만원짜리 기타치고 소리 되게 좋네요 !' 라는 바람에 스모킹맨 으쓱으쓱해 있었는데 뒤늦게 세라님이 도착하셔서 스모킹맨이 세라님에게 '이거 5만원짜리 기타치고 소리 좋지요 ?' 라고 하쟈 세라님은 미간을 찌푸리면서 '아뇨 .' 라고 했다능 풍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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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하나로 시청 일대를 장악해버릴 것 같은 포스의 스모킹맨임미 . 하여튼 코디에 포인트 없을땐 저 모자가 킹왕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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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드럼 치고 있는 세라님임미 . 세라님이 입고 있는 티셔츠는 작년 채킷컴퍼니 송년회때 와니대장이 세라님에게 선물로 준 티샤쓰 . 나는 지갑 , 키위는 신발을 받았어뜸 . 다른 사람들은 뭘 받았었는지 기억이 안 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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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럼 앞에서 깔짝대고 있는 마로군임미 . 내가 기타를 쫌만 잘 쳤어도 아마 즉석에서 쨈(즉흥연주)을 했을지도 몰름 . 마로군이 드럼을 우루루닥닥 치기 시작하자 스모킹맨이 옆에서 기타를 띵까띵까 하면서 '쨈하자 쨈 !' 이라 하니까 옆에서 세라님이 춤을 추면서 이런 노래를 불렀슴미 .
'나란나나나 ~ 나란나나나 ~ 이젠 모든걸 다시 시작해 ~ 이대로 여기서 끝낼 순 없어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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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모킹맨의 기타는 홍대 킴엑스 뮤직 폐업한다고 할때 땡처리로 업어온 5만원짜리 기탈 . 혼자 쓰래쒸 간지 . 담배는 끊는다더니 여태 안 끊고 있네 찌질이 ㅉㅉ 같이 일하는 여동생이 이 사진 보더니 '어머 언니 ! 대단한 음악인 같아요 !'

 '같긴'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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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장 분위기는 대략 이랬슴미 . 별거 아닌 이 옥상이 어뜨케 간지化되는지 나중에 뮤직비디오 나오면 확인하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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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밴드임미 . 드럼에 세라 , 보컬에 마로 , 일렉 와니 , 어쿠스틱 스모킹맨 . 이 정도면 우주정복도 두렵지 않타능 . 근데 베이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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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모킹맨은 대략 쌍팔년도 간지 . 와니대장은 나더러 '민중가요' 삘 난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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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감독님들과 기념컷 . 두분 다 재밋고 좋으신 분들이었슴미 . 저기 왼쪽에 안경쓰신 감독님이 '저 분은 마로인데 , 그쪽은 그룹 이름이 뭐지요 ?' 라고 여쭈셔서 아주 당당하게 '낭만 해적단 임미 !' 라고 얘기했음 . 아마 집에가서 검색해보지 않았을 확률 98.745% .
 게다가 안경쓴 감독님이 마로 노래를 흥얼흥얼 하면서 '와 이거 노래 정말 좋은데요 .' 라고 하쟈 세라님이 '엔젤하트 뮤비 찍어주신 감독님도 노래 되게 좋다 그랬는데 … .' 라면서 말끝을 흐리셨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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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 수펄밴드의 분투기는 여기까지 임미 . 뮤비 나오기만 기다리셈 .






그리고 모든 사진은 키위가 찍어주었음 (마크 붙은건 대장이 찍은거) . 나는 그 날 옥상에서 도시를 내려다보는 키위의 어깨에서 가장의 무게를 느껴졌었다고 말하지 아니할수 업뜸 . 이 녀석도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나 하는 생각이 들어뜸 . 그러고보니 낭만 해적단이 어느새 20대 중후반 그룹 . 분명 처음 나왔을땐 20대 초중반 그룹이었는데 . 그렇지만 여러분 가슴속엔 언제나 10대 그룹임(이거 뭥미 ?) .
2008/03/11 21:44   by 스모킹맨  |  소개합니다/스모킹맨의 식후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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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블로그 축제 .

 이래저래 좀 바쁘고 하다보니 공연 후기를 이제서야 쓰네요 . 각설하고 , 아주 , 매우 , 대단히 후달렸던 공연이었습니다 . 서울 시내가 막혀서 MR 을 가진 와니씨가 늦게 오는 바람에 시간을 벌기 위해서 키위는 예의 그 피카츄 타령을 했고 현아도 노래 한 자락을 하고 스모킹맨은 나름 인디밴드 낭만 해적단의 프론트맨인데도 무대에서 트로트까지 부르는 등 세 멤버 모두 기염을 토했습니다 .
 뭐 아무튼 , 동영상에 보시면 사람 얼마 안돼 보이실지도 모르겠는데 나중에 주최측에 물어보니 200명에서 300명 사이였다고 … 채킷 컴퍼니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기념 공연보다 사람이 훨씬 더 많다 . 흠 … 좀 무섭군요 .
 아무튼 저희 공연 보신지 좀 된 분들 여럿 있을테니 이렇게나마 낭만 해적단을 느껴보시라구 올려드리는 동영상 .




 동영상은 혜민이 아버님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 검색 엔진에서 낭만 해적단을 쳐보면 이 블로그 축제에 다녀가신 분들 중 여러 블로거분이 자신의 블로그에 축제 후기를 쓰면서 낭만 해적단을 언급해주신 부분이 눈에 띄더군요 . 제가 키보드질한지 좀 돼서 문장이 좀 뒤죽박죽이더라도 이해 바랍니다 . 저 술 안 먹었다니깐요
 아무튼 잼나게 봐주센 . 공연을 할때마다 어쩐지 조금씩 틀려지는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 흠흠흠흠흠
2008/01/11 16:19   by 낭만 해적단  |  해적단에 알립니다/전보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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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해적단의 소속 레이블 채킷컴퍼니가
현재 홍대에 위치한 상상마당(http://sangsangmadang.com)에서 열리고 있는
'레이블 마켓'이란 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인디 레이블들이 모여 '독립음반만세'라는 3일간의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벌써 이틀이 지나고 오늘 금요일이 마지막 공연입니다.

저희 채킷컴퍼니가 오늘 금요일 공연에
힙합계의 거성 소울컴퍼니, 그리고 코다 엔터테인먼트의 바플라이와 함께
조인트 콘서트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금요일이다보니까 직장인이 많은 채킷컴퍼니 사정상
모든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지 못하고,

채킷컴퍼니의 간판스타 낭만해적단,
그리고 새로운 뉴페이스 마로가 공연을 펼치게 됩니다.
12월22일 쇼케이스 이후 2008년 첫 공연입니다.

입장료는 5천원입니다만,
혹여 이 블로그를 보고 오시는 분이 있다면
채킷컴퍼니의 초대로 왔다고 입구에서 말씀하시면
입장하실수 있게 조치를 해두겠습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공연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상마당에서 만나요 ^^
2007/12/27 18:02   by 스모킹맨  |  소개합니다/스모킹맨의 식후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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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 스모킹맨입니다 .

 일단 공연 후기는 다음에 쓰도록 하겠구요 . 제가 지금 퇴근이 코앞으로 다가와서 후다닥 글 하나만 쓰고 갈랍니다 . 아 . 쓸려는 말은 뭐냐면요 .
















 낭만 해적단과 낭만 해적단 팬들의 신년회에 관한 의견 접수합니다 .